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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애플 이벤트를 통해서 공개될 가능성이 큰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와 맥 프로 이야기

학주니 2022. 10.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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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시점 기준 한달 전에 애플은 2022 애플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폰14 시리즈(프로 시리즈 포함)와 애플워치 시리즈(8, 울트라, SE), 에어팟 프로 2 등을 공개했다. 이에 관련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역대급 아이폰14프로 시리즈가 공개된 2022년 가을 애플이벤트 이야기..

미국 시간으로 9월 7일, 한국 시간으로 9월 8일 새벽 2시에 애플의 가을이벤트가 진행이 되었다. 다들 알다시피 이번 가을이벤트의 메인은 역시나 아이폰14 시리즈의 발표였고 과연 루머로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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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9월에 공개한 제품들을 보면 소비 지향성 제품이라는 느낌이 든다. 스마트폰인 아이폰14 시리즈(14, 14 플러스, 14 프로, 14 프로맥스)나 애플워치 시리즈, 에어팟 프로 2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를 수 있겠지만 생산성 제품이라기 보다는 컨텐츠 소비용 제품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 얘기인 즉, 애플은 올해 한번 더 신제품 발표회인 애플 이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이며 그 시기는 이 글을 쓰고 있는 10월이나 아니면 11월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번에 진행될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소비 지향성 제품이 아닌 생산성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고 말이다.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나 PC 계열인 새로운 맥 시리즈의 발표와 같은 것 말이다.

 

이미 수많은 관련 루머들이 나오고 있으며 거의 기정사실화 된 내용들도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10월이나 11월에 개최가 될 가능성이 큰 애플의 2번째 가을 이벤트에 나올 가능성이 큰 제품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애플 이벤트가 아닌 애플 스토어를 통한 몰래 공개?

참고로 최근 나오고 있는 얘기들 중에서 애플이 2번째 가을 애플 이벤트는 9월 행사처럼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애플 스토어를 통한 공개로 할 가능성도 있다고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애플은 온라인으로만 애플 이벤트를 진행했고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장소 및 행사 진행 비용에 부담이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행사 자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오프라인으로 모여서도 함께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장소 및 행사 진행 비용에 부담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카테고리인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음향 기기는 모여서 뭔가를 해도 그만큼의 이슈 확산이 되지만 이번에 나오게 될 제품들은 9월에 발표된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적은 태블릿(그런데 태블릿도 관심도는 높은데), PC 계열이라서 비용 대비 효과가 적을 것이라는 생각도 할 것이고 말이다.

 

또한 애플은 과거에도 아이패드 미니 5, 아이패드 에어 4와 같은 나름 이슈의 덩치가 있는 제품들도 애플 스토어를 통해서 몰래 공개를 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번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제품들(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와 맥 시리즈)을 애플 스토어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만 공개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아직까지 애플 이벤트 초대장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어떤 방법으로 공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이번에 공개가 될 것으로 루머로 알려진 제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M2 칩셋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

일단 가장 먼저 나오는 얘기는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다.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에 맥 시리즈에서 적용한 애플 실리콘 계열인  M1 칩셋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에 맥북 에어 2 등에서 M1 칩셋의 후속 칩셋인 M2 칩셋을 공개하고 탑재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로 나오는 모델은 대략 3가지인데 그 중 2가지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다. 기존 M1 칩셋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의 후속으로 M2 칩셋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6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가 나올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12.9인치 프로 6세대는 5세대처럼 미니 LED를 탑재한 모델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5세대와 동일하며 칩셋만 M1에서 M2로 변경된다는 얘기가 있다.

 

용량에 따라서 메모리가 달라질 것이라는 얘기도 동일하게 들리고 말이다. 5세대의 경우 1TB를 기준으로 512GB 모델까지는 8GB, 1 ~ 2TB 모델에는 16GB의 메모리를 탑재했는데 6세대도 동일할 것이라고 한다.

 

11인치 프로 4세대 역시 3세대와 같이 IPS LCD를 탑재한 모델로 3세대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나오며 칩셋만 M2로 바뀌고 메모리 역시 프로 6세대처럼 1TB를 기준으로 8GB와 16GB가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썬더볼트가 지원되는 USB-C 타입 포트를 지원하고 애플팬슬 2세대를 지원하는 것에 3개의 카메라와 라이다 스케너를 탑재하는 것까지 기존 아이패드 프로 모델과 동일할 것이라고 한다.

 

카메라의 경우 이번에 아이폰14 프로 시리즈에서 광각에 5000만 화소의 렌즈를 탑재해줬지만 프로의 경우에는 그대로 1200만 화소의 카메라로 광각, 초광각, 망원 렌즈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와 동일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아이패드용 매직 키보드 역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좀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두께는 기존과 거의 동일하게 나오지 않을까 한다.

디자인이 전면적으로 바뀌는 아이패드 10세대

하지만 내가 기대하는 제품은 솔직히 12.9인치 프로 6세대나 11인치 프로 4세대가 아닌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 기본 시리즈다.

 

이번에 프로 시리즈와 함께 아이패드 10세대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기존 아이패드 9세대가 원래의 아이패드 디자인을 그대로 채택하고 있는데 비해 이번에 나오는 아이패드 10세대는 디자인이나 성능이 확 달라진 페이스 쉬프트를 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해서 기대가 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이패드 10세대는 디자인이 마치 이전에 아이패드 에어 4와 같은 그런 디자인을 지닐 것이라고 한다. 그 얘기인 즉, 홈 버튼이 사라지고 전원 버튼에 TouchID를 포함한다는 것이며 라이트닝 포트가 아닌 USB-C 포트가 탑재된다는 얘기다.

 

그리고 라이트닝 포트가 사라지기 때문에 애플팬슬 1세대가 아닌 애플팬슬 2세대가 적용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카메라는 기존의 아이패드 시리즈처럼 광각 렌즈 1개만 탑재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 전면 카메라 역시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위해 FHD를 지원하는 카메라로 바뀔 것이라고 하고 말이다.

 

애플이 아이패드 시리즈들은 프로와 에어, 미니 시리즈에서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를 채택했으며 라이트닝 포트를 쓰고 있는 것은 유일하게 아이패드 기본 시리즈 뿐인데 이번에 10세대부터 기본 시리즈에서도 USB-C 포트를 채택함으로 아이패드에서는 모두 라이트닝 포트를 버리는 모습으로 갈 것으로 보고 있다.

 

탑재되는 AP(모바일 CPU)는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아이폰12 시리즈에서 탑재된 A14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에 탑재된 AP가 A15 바이오닉 칩셋인데 아이패드 기본 시리즈가 저가형, 입문자용 제품임을 고려한다면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 7세대가 나올 가능성은 없어 보이기에 A15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할 가능성은 적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앞서 아이패드 에어 4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온다고 했는데 홈버튼이 없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영역이 커질 것이며 기존 아이패드 9세대의 10.2인치가 아닌 아이패드 에어 4와 동일한 10.9인치, 혹은 베젤을 좀 두껍게 해서 10.5인치 정도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디스플레이는 당연히 IPS LCD이며 라미네이팅 처리는 아마도 안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애플이 이런 것으로 급나누기를 잘하기 때문에 말이지.

 

메모리는 늘 아이패드 기본형은 3GB 정도를 제공했는데 이번에도 3GB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혹은 4GB까지는 넣어주지 않을까 하는 얘기도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 애플은 이상한 곳에서 급나누기를 잘하기 때문에 3GB가 될 가능성이 좀 크다.

 

용량도 아마도 동일하게 64GB, 256GB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혹은 64GB 대신 128GB를 넣어줄 수도 있겠지만 아이폰14 프로 시리즈처럼 카메라 화소수가 올라간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패드 10세대의 최고의 시나리오는 아이패드 에어 4의 디자인으로 10.5인치 정도의 디스플레이 크기에 라미네이팅 처리를 한 IPS LCD를 탑재하고 A15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하며 메모리는 4GB를 넣어주고 USB-C 포트를 탑재하며 애플팬슬 2세대를 지원하는 모델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디자인은 에어 4 디자인이지만 라미네이팅 처리를 하지 않은 10.5인치 정도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A14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하며 3GB의 메모리를 넣어주는, 물론 USB-C 포트와 애플팬슬 2세대를 지원하는 모델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뭐 최고의 시나리오로 나온다면 베스트지만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대로 나온다고 해도 이번에 나올 아이패드 10세대는 어떤 의미에서 가장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아이패드 9세대의 가격 대비 이번에 나올 아이패드 10세대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좀 오를 것이라는 것은 예측이 가능하다.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에서는 가격을 동결했지만 한국에서는 엄청 올렸던 것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국내 출시 가격은 아이패드 9세대 가격 대비 적어도 10 ~ 15만원 정도 오르지 않을까 예상은 해본다.

 

위의 얘기가 다 무시되고 기존 아이패드 9세대처럼 홈버튼이 탑재된 라이트닝 포트를 지원하는 디자인으로 나올 수도 있다. 칩셋만 바꿔서 말이다. 솔직히 정말 이렇게 나온다면 엄청 실망할 것으로 보인다.

 

내 경우 아이패드 10세대가 루머처럼 최상의 시나리오가 아닌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구입할 생각이다. 물론 기본 용량인 64GB 모델로 대신 WiFi 모델이 아닌 셀룰러 모델로 말이다. 아이패드를 여러 제품을 쓰면서 느낀 것은 아이패드도 무조건 셀룰러 제품을 써야겠다는 것이다.

 

일단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싶고 국내의 경우 11월초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단 애플 이벤트로 나오던 애플 스토어를 통해서 몰래 공개가 되던 나오는 것을 보고 다시 얘기하도록 하자.

 

이렇게 이번에 공개가 될 가능성이 큰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다. 다음에 정리할 내용은 새로운 맥 시리즈다.

드디어 애플 실리콘 칩셋이 탑재되는 맥 프로

애플은 올해 상반기에 M2 칩셋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맥북 에어와 13인치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될 새로운 맥 시리즈는 아마도 아직까지 애플 실리콘이 적용되지 않은 마지막 맥 시리즈인 맥 프로가 아닐까 싶다.

 

물론 새로운 맥 프로에 M2 칩셋이 탑재되지는 않을 것이다. M2 칩셋은 M1 칩셋과 M1 프로 칩셋의 중간 정도되는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에 맥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맥 프로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현재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 시리즈 중 최상위 제품은 맥 스튜디오로 M1 울트라 칩셋이 탑재되어 있다.

 

일단 여러 루머를 통해서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맥 프로가 나올 것이라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으며 더 이상의 M1 칩셋 시리즈가 아닌 M2 칩셋의 상위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새로운 M2 칩셋의 상위 칩셋은 현존 최고의 애플 실리콘 칩셋인 M1 울트라보다 더 높아야 하고 말이다.

 

루머를 통해서 알려지고 있는 새로운 애플 실리콘 칩셋은 M2 칩셋을 4개 붙인(M1 울트라가 M1 칩셋을 4개 붙인 것과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상대적으로 M1 울트라보다 성능이 더 높다.

 

즉, 새로운 맥 프로가 공개될 때 새로운 애플 실리콘 칩셋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맥 프로인데 맥 스튜디오에 탑재했던 M1 울트라 칩셋을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 외에도 맥 프로가 기존 맥북 시리즈나 맥 스튜디오, 아이맥 시리즈와 다른 것은 PCIe 슬롯을 지원함으로 외부 장비와의 연결을 극대화 하는 모델이라는 것인데 이게 지금까지는 인텔 CPU에 맞춰서 제공되었지만 ARM 기반의 애플 실리콘 CPU에서는 그동안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PCIe 슬롯이 지원되지 않는 맥 시리즈에서만 애플 실리콘을 탑재해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운 맥 프로가 나오면서 이 부분이 어떻게 제공될 것인지 역시 핵심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 여러 루머들을 봐도 칩셋 관련 이야기만 있지 슬롯 관련 이야기는 없다. 스토리지 역시 지금까지의 모델은 한번 구입하면 확장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었는데 그 부분 역시 어떻게 될 것이라는 얘기도 거의 없고 말이다.

 

앞서 맥 프로의 경우 PCIe 슬롯을 이용하여 외부 인터페이스를 극대화 하는 기능을 제공했다고 했다. 대부분 외장 GPU 장비를 연결해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애프터버너 카드를 탑재한다던지 하기도 하고 말이다. SSD도 추가로 더 넣기도 가능했다.

 

그런데 맥 스튜디오에서 M1 울트라 칩셋을 탑재하면서 맥에서 구지 외장 GPU를 탑재해서 사용할 필요가 거의 없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에 스토리지 확대 등의 기능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만약 스토리지 확대도 지원되지 않으면 그냥 맥 스튜디오와 다를 것이 없는 제품이 되기 때문이다.

 

뭐 어찌되었던 이번에 새로 공개될 맥 시리즈는 맥 프로가 될 가능성이 크며 당연히 새로운 M2 칩셋(M1 울트라보다 고성능인)이 함께 공개되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외의 정보가 별로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정리가 어려운 것이 좀 아쉽다.

 

M2 칩셋이 탑재된 아이맥이 나온다는 루머도 있기는 하지만 별로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M1 맥스나 M1 울트라가 탑재된 아이팩 프로가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가격은 뭐 아마도 맥 시리즈들 중에서 최고 비싼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맥 스튜디오의 경우 풀스팩으로 최상위로 맞췄을 때 1000만원이 넘었는데 맥 프로의 경우 최상위로 CTO 제품으로 간다면 적어도 1500만원 이상, 어쩌면 2000만원까지도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것도 뭐 일단 나와봐야 알 듯 싶다. 그리고 앞서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의 경우 그래도 나름 태블릿 디바이스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제품인데 비해 맥 시리즈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제품군들이라 애플 스토어에서 몰래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도 든다.

 

일단 이렇게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와 맥 시리즈에 대해서 어떻게 나올 것인지 루머들을 정리해서 내 생각을 넣어서 풀어봤는데 이것들을 제외하고 이번에 나올만한 제품은 솔직히 없을 듯 싶다.

 

9월에 공개가 안된 제품들 중에서 애플TV와 홈팟 미니 등도 있는데 앞서 10월이나 11월에 공개될 제품들은 생산성 제품들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컨텐츠 소비형 제품인 애플TV나 홈팟 미니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

 

다음 주가 되면 정말 애플 이벤트로 공개할 것인지 애플 스토어를 통해서 몰래 공개될 것인지 얼추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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